![]() 우리가 정녕 그렇게 높은 쓰레기 산을 만들었다니. 환경을 생각한다는 개념은 언제부터야...그럼 그동안은 환경,주변은 생각안하거야?.. 아름답고 멋진 풍경속에 감춰진 진액의 오물 덩어리들.. 황혼녁을 달려가는 사람들의 웃음과 허세와 끔틀거리는 욕망들사이에서,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산책에서 난 가끔 그런생각을 했다. 언뜩 언뜻...멀리 한강을 바라보면서 . 잠시 풍경에 집중하다가도...아,그래서 어제는 참,,,헛소리도 많이 했다. 시간 ,참 덧없다. 벌써 .그래 ,어제는 11월 5일이었다. 오늘 아침 ,우연히 fm에서 비와 당신.노래를 연거푸 두번씩 듣다. ![]() 다른 블로그에 친구보라고 올렸지만 여기에도 올려본다. 그 친구는 이글루를 모르므로.. 이모부님이 입원하셨다.그리고 일주일 후 퇴원.. 이모를 일찍 보내시고 혼자사신다.물론 사촌 동생하고. 오래전에 뵈었지만 삶의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느낌에 가슴이 싸할 때가 있다. 그 분께 좀 화려하지만 작은 꽃바구니를 보냈다. 처음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 크게 만들어져서...손 큰 건 아마 유전인 모양.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실기를. ![]() 직립자유형 설유화 꽃말: 애교 일본 사께집에 놓으면 어울릴만한 꽃,,헬리코니아..저 붉은. 가을이 깊이간다. 봄에 하얀 눈송이 꽃이 붙어있던 설유화는 이젠 불그스름한 낙엽색이 들었다. 온통 가을인 지금. 저녁 어스름... 스며오는 찬 바람에 잠시 넋놓고 하늘 바라본다. 친구 경은 말한다. 열에 한명쯤은 가끔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아니, 커뮤니케이션하고는 담 쌓은. 그런 사람하고는 안만난다고. 그런 친구가 이십년 쯤 친구이거나 십여년 쯤 지낸 친구라면.. ..여전히 그려려니 하고 보지만 마음속에 쌓여가는 답답함은 어찌 할 수 없다. 방법을 찾는다. 만나는 횟수를 줄일 것... ![]() 자유형 남천이라는 저 나무는 자라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줄 알고 있는데 저리 싹둑 잘라 꽃꽂이에 쓴다는것이 미안하다. 모든 식물이 그렇겠지만 절화가 될때 아깝기도 하고 마음아프기도 하고 그렇다. 단지, 사람의 눈에 보여지는 시간의 길이가 짧고 긴 차이가 있을 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누가 얼마나 긴시간을 살고 ,누가 얼마만큼의 공간을 차지하느냐... 사는 일의 대부분을 이것에 열중한다. 가끔, 한 발짝 멀리서 내려다보다보면 외면할 수 만은 없는 현실일지라도 웃음이 날때가 있다. 이러면서 이 가을을 보내련다. 초연한 척, 해탈한 마음 인척,,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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